어벤저스 : 엔드게임 후기입니다.(스포없습니다) AVI, MPG, WMV...

두서없이 그냥 적습니다.

정말 어벤저스 10년 역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갈지 모를정도의 전개, 생각보다 분명했던 기승전결, 나름 밸런스 있었던 캐릭터별
비중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 타노스와의 결전은 정말 `크으`소리가 날법했습니다. 대규모 전투씬은 인피니티 워
에서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엔드게임이 그걸 또 넘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
디지털 상영관에서 봤는데 아이맥스나 그 이상의 스펙의 영화관에서 봤으면 분명 더 재밌게
즐겼을것 같습니다.

 이런 계열의 영화를 만들려는 제작사(그냥 DC라고 해)를 제대로 딜찍누한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화려한 영상뿐만 아니라 영화를 풀어나가는 문법도 그렇구요. 물론 엔드게임이 있기까지 만들어진
수많은 MCU의 솔로무비들이 뒷받침 해주고 있긴하지만요. 하지만 확실한건 관객들의 눈높이가
또다시 높아져 버린 계기가 되어버렸어요. 이만큼의 만족을 주는 영화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나름대로 어벤저스의 마무리 기념을 하고 싶은 마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굿즈 있는 콤보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아깝지는 않아요. 이거 살만큼 가치는 했던 영화인것 같아요.

덧글

  • Arcturus 2019/04/24 23:32 #

    '그랜드 피날레'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는 걸작이었습니다:)
  • 괴인 怪人 2019/04/25 15:11 #

    마블팬에게 정말 멋진 선물이었죠.
    팬이 아니지만 인피니티 워만 본 관객에게도 좋은 영화였을겁니다.

    블루레이세트가 나온다면 인피니티 워 - 엔드게임 연속상영회가 열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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